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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작은 식물 ‘생강’의 큰 힘…체온을 올려 면역력을 키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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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ip:) 조회수 :150

작성일 2020-03-24 09: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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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체온이 조금씩 내려가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는 면역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것과 동일한 의미다. 특히 영하의 기온 속에서 온갖 바이러스와 싸워야 하는 한겨울엔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건강의 지름길이다. 그러기 위해 이 작은 식물 ‘생강’의 면면을 세심히 살필 필요가 있다.


생강으로 향을 낸 빵인 진저브레드의 탄생엔 드라마틱한 스토리가 있다. 페스트로 시민의 3분의 1이 사망했다는 16세기 영국. 생존자의 대부분이 생강을 많이 먹는 사람들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헨리 8세는 런던 시장에게 생강을 넣은 빵을 널리 보급하도록 지시했다. 그때부터 서양 사회에서는 생강을 넣어 만든 진저브레드나 사람 모양의 진저 쿠키를 즐겨 먹게 되었다고 한다. 또 기원전, 수학자인 피타고라스는 소화를 잘 되게 하려면 생강을 먹어야 한다고 예찬론을 펼쳤고, 공자 역시 몸을 따스하게 하기 위해 생강을 먹는다는 기록을 남긴 바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생강 고유의 더운 기운이 몸에 양기를 돌게 해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한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이렇게 동서양을 막론하고 훌륭한 식재료임과 동시에 놀라운 약재로 평판이 높았던 생강이 최근 더 주목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현대인의 면역력 감소 때문이다.

일본의 의학박사인 이시하라 유미는 면역력 감소를 현대인의 체온 저하로 설명하고 있다. 한 연구에 의하면 50년 전만 해도 인간의 평균 체온이 36.8도였는데 최근에는 1도 정도 낮아진 결과를 보인다고 한다. 체온이 낮아지게 되면 염증의 활동이 활발해져 각종 질병에 노출되고 만다. 체온 저하의 이유는 여러가지지만 그중 스트레스와 과식이라는 양대 산맥에 집중해야 한다. 특히 음식을 먹는 습관이 매우 중요한데 각종 성인병은 과식으로 인한 체온 저하 때문에 지방이나 당분이 제대로 연소되지 못해 생기는 질병으로 볼 수 있다. 이를 막아줄 은혜로운 음식이 바로 생강이다. 생강의 주요 성분인 진저롤과 쇼가올이 항암, 항염, 살균,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고 몸을 따뜻하게 하기 때문이다. 앞서 설명한대로 면역력은 체온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이를 가장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생강이라는 데엔 의심의 여지가 없다. 특히 감기 바이러스가 창궐하는 겨울철엔 아침 저녁으로 마시는 생강홍차나 생강레몬차가 즉효약이 될 수 있다.

또한 체온 저하의 또 다른 이유인 스트레스에도 생강이 큰 도움이 된다. 건강 전문가들은 스트레스로 체온이 떨어지고 신진대사가 약화된 이에게 생강목욕을 권한다. 방법도 간단하다. 생강 달인 물을 욕조에 넣거나 생강편을 넣은 망을 욕조에 넣고 따뜻한 물을 받아 목욕을 하면 된다.

생강이 몸에 좋다는 상식에 근거해 생강을 넣은 과자, 빵, 차 등 즉석 식품들도 시중에 많이 나와있고 판매도 잘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생강을 통해 일상의 건강에 도움을 받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생강의 함유량과 함께 또 다른 어떤 성분이 가미되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생강이 첨가되었지만 설탕 함유량도 높다면 그 효과는 반감될 수 밖에 없고, 생강 대신 생강 향을 첨가한 경우 그 결과는 말할 것도 없이 부정적일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생강 예찬론자인 이시하라 유미 박사는 자신의 책에서 생강 건강법으로 다음 몇 가지를 제시한 적이 있다. “생강홍차를 하루 3~6잔 마신다. 아침 식사 전과 목욕 직전에는 꼭 생강홍차를 마신다.


 생강은 가능한 그때그때 갈아서 사용한다. 식사 때도 생강을 먹는다. 최소한 일주일은 계속한다.” 체온 1도가 높아지면 면역력이 5배 높아진다고 한다. 절로 한기가 드는 겨울 한철. 생강을 가까이 하는 것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면 그보다 현명한 일이 어디 있을까.


출처 : https://www.mk.co.kr/news/culture/view/2019/12/10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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