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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춘곤증 물렀거라, ‘마늘’ 나가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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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ip:) 조회수 :69

작성일 2020-11-16 08: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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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되면 유난히 소화도 잘 안 되고, 업무와 일상에 의욕이 떨어지며, 피곤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계절 변화에 신체가 적응하느라 생기는 피로감, 바로 춘곤증 때문이다. 이러한 봄철 피로에 좋은 음식으로 ‘마늘’이 조명 받고 있다.

마늘은 예부터 사람에게 유익한 자양강장 음식으로 널리 알려져 왔다. <본초강목>에서 마늘은 종양을 다스리는 민간약으로 사용하며, 성질이 따뜻하여 체열을 조절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한다고 밝혔다.

마늘의 알리신은 인체의 신경계에 작용하여 스트레스와 불면증을 완화하며, 강력한 살균효과로 면역력을 증진시킨다. 또 마늘에 함유된 비타민 B1은 ‘항피로비타민’으로 몸이 지칠 때 회복을 돕는다. 마늘은 그냥 먹기에 자극적이어서 꿀에 재어 마늘잼으로, 혹은 불에 익힌 구운 마늘이나 숙성시킨 흑마늘로 섭취하면 맵지 않게 마늘 효능을 누릴 수 있다.

흑마늘은 통마늘을 다듬은 후 80~90℃에서 수십일간 숙성시킨 것으로 마늘 특유의 냄새와 아린 맛이 적다. 숙성 과정에서 생마늘에 없는 항산화물질인 ‘S-아릴시스테인’이 생성되고, 폴리페놀류 함량이 증가해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2012)>에 따르면 흑마늘은 마늘보다 항산화활성도가 10배 더 높다고 한다.

흑마늘의 항산화작용은 만성 피로를 야기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므로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 이에 흑마늘을 가정에서 손수 만들거나 흑마늘 관련 제품을 구매하는 주부들이 많다. 다양한 흑마늘 관련 제품 가운데 흑마늘즙은 수요가 높은 편이나 즙을 추출하는 방식에 따라 마늘의 효능이 달라질 수 있어 선택 시 유의해야 한다.

시중에 판매되는 흙마늘즙은 대개 물을 용매로 흑마늘진액을 추출한 제품이다. 이러한 ‘물 추출 방식’은 물에 용해되는 수용성 약리성분을 추출하며, 물에 용해되지 않는 불용성 약리성분은 추출되지 못한 채 남게 된다.

물 추출 방식을 보완하여 통흑마늘을 껍질째 전부 갈아서 분말을 추출하는 방식이 등장했다.이는 ‘전체식 방식’으로 음식을 통째로 먹어야 음식의 영양소를 온전히 섭취할 수 있다는 전체식에서 착안한 제조방식이다. 전체식 방식으로 제조한 흑마늘즙은 불용성 약리성분뿐 아니라 마늘껍질에 담긴 영양소 등 통흑마늘의 영양을 최대한 담아낼 수 있다.

‘슈어퀘스트랩(SureQuestLab)’ 연구소가 갈아 만든 흑마늘분말액과 물에 달인 흑마늘즙의 성분 함량을 측정한 연구에 따르면, 흑마늘분말액이 흑마늘즙에 비해 칼륨, 아연, 셀레늄, 게르마늄이 각각 1.14배, 1.94배, 1.53배, 14.02배 더 높았다. 총플라보노이드와 칼슘은 무려 42배, 105.36배 더 높은 수치를 보였다.

또한 흑마늘즙에 사용된 마늘이 어떤 농법으로 재배되었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다. 유기농 작물의 경우 폴리페놀, 안토시아닌, 플라보노이드 등과 같은 항산화물질이 일반 작물보다 풍부하기 때문이다.

유기농 작물의 항산화력에 대한 연구에서 경북 농업 기술원은 “유기농 포도가 관행방식으로 재배한 포도보다 폴리페놀 1.2배, 안토시아닌 1.3배, 플라보노이드 2.2배로 함량이 더 많았다”고 기술했다.

숙성한 마늘은 최근 농업진흥청의 연구를 통해 피로도를 낮추고 운동 수행능력을 증가시킨다는 효과가 있다고 드러났다. 생으로 먹거나, 익히고, 재고, 숙성하여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마늘로 무기력한 봄철에 활력을 충전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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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dailygrid.net/news/articleView.html?idxno=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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