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성발효흑마늘

[시선뉴스] 도라지의 특징이 화제가 되고 있다.

도라지는 굵은 뿌리줄기를 가지고 있는 여러해살이 풀로 줄기는 곧게 서고 40~80cm 정도의 높이로 자란다. 잎은 마디마다 서로 어긋나게 자리하거나 2~3장의 잎이 한 자리에 나기도 한다. 잎은 길쭉한 달걀 꼴 또는 타원 꼴로 생겼으며 잎자루라고 할 만한 것은 없다.

잎의 양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에는 날카로운 톱니를 가지고 있으며 잎 뒷면은 흰 가루를 쓰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줄기 끝에 종과 같이 생긴 여러 송이의 큰 꽃이 핀다. 꽃의 끝 부분은 다섯 갈래로 갈라져 있고 5개의 수술을 가지고 있다. 꽃의 지름은 4cm 안팎이고 빛깔은 짙은 하늘빛이고, 간혹 흰색으로 꽃이 피는 것도 있다.

도라지는 편도선염을 막아준다. 평소 자주 편도선염이 발생한다면 도라지를 꾸준히 섭취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도라지는 사포닌과 이눌린 성분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 폐와 기관지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도라지의 뿌리줄기는 약재로도 쓰이며 거담, 진해, 배농, 소종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 적용 질환은 가래가 끓는 증세, 기침, 기관지염, 목구멍이 붓고 아픈 증세, 악성 종기 등이다.

도라지 식용법은 가늘게 쪼개 물에 담가서 우려낸 다음 생채로 하거나 가볍게 데쳐서 나물로 해서 먹는다. 또는, 고추장 속에 박아 장아찌로 먹기도 하고 고기, 파와 함께 꽂아 산적을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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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시선뉴스] 도라지의 효능 등 눈길...폐·기관지 강화에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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