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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생각하는 기업, 의성발효흑마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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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마늘인 듯 마늘 아닌 마늘 같은 너” 흑마늘의 色다른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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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ip:) 조회수 :96

작성일 2022-11-07 08: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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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염소와 야관문처럼 한국인에게 전통 자양강장식으로 사랑받아 온 흑마늘이 최근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효능이 밝혀지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이 검은 마늘은 우리가 아는 하얀 마늘과 무엇이, 어떻게 다른 것일까. 흑마늘이 가진 ‘색(色)다른’ 매력에 대해 알아봤다.


흑마늘은 통마늘을 쪄서 숙성시킨 마늘로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색과 맛이 변한다. 마늘의 당분과 아미노산은 열에 의해 갈변 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검은 색을 만드는 물질의 정체는 ‘멜라노이딘’으로 항산화작용을 통해 면역력을 강화하고 암과 심장병 등 각종 질환을 예방한다. 또 마늘의 알싸한 매운 맛을 내는 성분인 ‘알리신’이 분해되면서 맛도 시큼하게 바뀐다.


통마늘을 익혔다 말리면서 수분이 손실돼 아삭하기보다 쫀득한 식감이 살아난다. 일반 마늘처럼 삼계탕, 돼지갈비와 같은 육류 요리에 잘 어울릴 뿐 아니라 가족 영양간식이나 반찬, 술안주로도 제격이다.


그렇다면 효능은 얼마나 달라질까. 학술지 『분자학지(2016)』에 발표된 경상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 내과정의영 교수팀의 <흑마늘과 생마늘의 항산화 및 항염증 효과 비교> 논문에서는 흑마늘과 마늘의 효능을 비교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흑마늘의 특징은 항염에 뛰어난 알리신의 농도가 적지만 항산화 활성을 가진 파이토케미컬의 농도가 높은 것”이며 “생마늘과 비교하여 위장관계 점막에 손상을 주지 않는다”고 밝혔다. 결국 마늘과 흑마늘의 효능은 각각 ‘항염’, ‘항산화’로 요약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효능에 따라 건강식품 업체에서는 흑마늘을 발효흑마늘, 통흑마늘, 마늘즙, 마늘차, 마늘소스 등으로 가공하여 출시하고 있다. 매운 맛과 냄새가 적어 그대로 섭취하기 좋은 탓에 통흑마늘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최근에는 액상 형태의 흑마늘즙이 부담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판매율이 늘어나는 추세다.


그러나 흑마늘즙은 업체마다 제조하는 방식이 다르므로 제품을 고르기 전에 이를 참고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흑마늘즙은 흑마늘을 물에 달이는 추출액 방식이나 흑마늘을 통째로 갈아 넣는 전체식 방식 등으로 만들어진다.


추출액 방식을 사용하는 경우, 흑마늘의 전체 유효성분 가운데 비수용성 성분들은 물에 녹아 나오지 않아 흑마늘진액으로 뽑아내기가 어렵다. 이를 보완하여 흑마늘을 통째로 갈아 흑마늘분말을 진액에 첨가하는 전체식 방식으로 제조하면 비수용성 영양성분을 비롯, 흑마늘의 영양을 최대한 추출할 수 있다.


한국기능식품연구원에서 흑마늘즙과 흑마늘분말의 영양분 함량을 연구한 결과, 흑마늘분말에 함유된 비타민E, 철, 칼슘, 식이섬유, 플라보노이드 등 함량이 흑마늘즙보다 최대 9.03배 더 높았다.


까맣고 작은 속 가득 알찬 매력이 담긴 흑마늘, 오늘 저녁은 흑마늘 요리로 든든한 한 끼를 준비해 보는 건 어떨까.


출처 : http://www.bulkyo21.com/news/articleView.html?idxno=36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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